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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25 No.6 (3도) 쇼팽 에튀드
중학교 2학년때 쳤던 기억이 있다. (이제 30을 바라본다..) 처음 3도 씩 오른속으로 24 35 치는건 진짜 쇼킹했다. 리치사의 매운맛으로 공유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HM4pXNYwQjA 이걸 어떻게 쳤던건지 알수가없다. 듣는데 오른손에 쥐날것 같다. 하지만 나의 많은 추억이 담긴 곡이여서 공유를 해본다.

Spring Waltz - Toms Mucenieks
쇼팽의 곡이 아니다. 그냥 뉴에이지 곡이다. 그래도 좋다. 나는 10대 20대때 음악에 푹 빠져살았다. 지금은 29이고 술한잔 먹으면 꼭 듣는 곡이다. 사랑과 죽음 그리고 천사의 선율이 좋다. 이 노래를 듣기위해 술을 먹는다 해도 거짓이 아니다.
[음악] Dear god
Dear god - Avenged Sevenfold 어벤지드 세븐폴드. 인생 음악 중 하나 티스토리에 가사를 적으면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한다. (ㄷㄷ)
에스더 유 (바이올린)
오늘 회사사람들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뉴스에 에스더 유가 등장했다. 나랑 동갑인것 같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131/117668251/1 “브루흐 협주곡과 함께 자라난 느낌”… 에스더 유, 6년 만에 새 앨범 출반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29)가 독일 명문 음반사 DG에서 6년 만에 세 번째 협주곡 음반을 내놓았다. 20세기 미국 작곡가 사무엘 바버의 협주곡과 19세기 독일 작곡가 브루흐… www.donga.com 이제 나도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니깐 바로 팔로우했다. (인스타가 세상을 지배한다.! ) 기회되면 연주를 듣고싶다. 인스타 팔로우하니깐 연주 소식있으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전수연 - Sentimetal Blue
우연히 들었는데 헝가리안 랩소디 들었을 때 감정이 생각나서 메모해둠 이 정도 음악에야 '위로'를 느낀다. 위로과 공감 Low Quality 콘텐츠에는 잘 위로와 공감이 되지 않는다. 스토리와 리이프스타일 문화. 음악.. 이런것들이 스토리가 결국 브랜드와 콘텐츠와 매체의 수준을 높인다.
12년도에 여행하면서 들었던 음악을 찾았다.
너무 반가운 음악 Sunrise - Doung Hammer 예전에 여행할 때, 무료로 음악듣는 어플들이 잘 찾아보면 앱스토어에 있었다. 내가 자주 이용했던 어플은 Newage piano 인가 그런어플이었는데 여행 내내 다양한 여러 음악들을 들었던 것 같다. 그 중 기억나는게 선라이즈랑 몽키 어쩌구였는데 몽키 어쩌구도 찾았으면 좋겠다. Sunrise는 평화로워 지는 음악이다..

하콘 롱블랙 글을 읽고
“대중음악은 상품이에요. 대중을 바라보고 만들죠. 클래식은 예술입니다. 작곡가가 밖이 아닌 자기 내면 들여다보며 만듭니다. 나의 내면을 성찰하게 하는 것, 클래식의 쓸모 아닐까요. 저도 대중음악을 들어요. 좋아하는 가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클래식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저는 올해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e의 레퀴엠Requiem*을 많이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거든요. 클래식에는 시간을 이겨낸 음악만이 줄 수 있는 특유의 힘이 있습니다.” “예술은 유흥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인식은 아직 그렇지 못해요. 국가적인 사건만 발생하면 온 나라가 공연을 일시 중단하잖아요. 예술을 유흥, 즉 노는 것이라고 여겨서죠. 큰 일이 벌어졌다고 해서 국가의 모든 경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