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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노트 후기: 아토믹스 박정은

'환대' 라는 키워드

사려깊은 서비스, 깊은 배려

 

“특히 혼난 건 제 태도였어요. ‘손님한테 굽신굽신 하지 말라’고요. 그동안 제가 한국에서 배운 서비스는 ‘손님은 왕이다’였거든요. 손님이 말하면 무조건 ‘예스, 예스, 예스’라고 했죠. 
그런데 그건 진정한 환대가 아니란 거예요. 손님도 불편하고 진정성도 안 느껴진다는 거죠. 손님과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즐겁게 어울리는 게 진정한 환대라는 걸 그때 배웠어요.”

 

“서비스라는 것은 사람 간의 상호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아토믹스의 서비스를 잘 안아주고, 받아주는 손님이 있기에 케미스트리가 형성될 수 있었죠.”

 

온라인 서비스도 이정도 '환대'를 서비스와 같이 제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