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발자의 역할에 뇌가 절여저 있었다. (지금도 그럼)
20살때 컴공.. 지금 30살.. 군대기간이 있지만 그래도 처음접한지 10년이 된다.
나는 분산처리 쪽으로 대학원을 가고 싶었고, 거의 갈뻔했다.
그때 당시 대학교 3학년이었는데, 넷플릭스 https://spring.io/projects/spring-cloud-netflix
Spring Cloud Netflix
Spring Cloud Netflix features: Service Discovery: Eureka instances can be registered and clients can discover the instances using Spring-managed beans Service Discovery: an embedded Eureka server can be created with declarative Java configuration
spring.io
이거 나와서 MSA 이란 단어가 나오기 시작한 극초기 였다.
기술에 매료됐고, 잘 하고 싶었다.
그 이후에는 코드로 문제 푸는 것 PS (Problem Solve) 분야가 너무 신기했고
직장다니면서는 Computer Graphics 에 매료됐다.
끝도 없이 재밌고, 끝도 없이 배울게 있고, 내 지식으로 쌓이고..
호기심을 끝없이 발생시키고, 그것을 채워주고,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만들어내고 뿌듯하고
개발이 재밌었다.
근데 작년부터 개발과 대표의 직무가 양립이 가능한지 에 대한 잡생각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생략)
결론은 이렇다. 대표는 대표의 책임을 다해야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