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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신체 및 건강

목소리 톤에 대한 주관적 분석

다시 같은 사람인데, 뭐 얼마나 다를까?

 

소리를 내는 방식의 차이에 대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만난 동생이 한국에 왔을 때, 둘이 석촌호수를 산책하는데.. 코카서스 인종인 미국 백인 이야기를 하는데 

 

'아 여기서 까지 저 백인 동굴소리를 듣네 아오!'

 

(생략)

 

언어의 차이에서 목소리를 내는 방법이 다른다.

한국어는 그렇게 동굴 목소리가 내기 어렵다. (혀 뒤쪽에서) 

 

한국어는 잎 앞쪽의 공기가 있다.

영어처럼 뒷쪽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한국 남자의 이상한 목소리는,

1. 호흡없이 이야기하는 것

2 호흡 없으니 공기가 올라오다 코와 입으로 분산되는 것이다.

 

한국 남자의 목소리는 이렇게 내야한다.

1. 복식 -> 횡경막으로 공기를 밀어

2. 입 앞쪽으로 소리를 낸다면 코로 빠지는 소리없이(비음) 본래의 남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그리고 그 목소리가 가볍지 않으며 듣기 좋다.

하지만 이때 입술이 모아지는 형상이 있을 수도 있다. (거울 보면 바로 캐치되고 자연스럽게 돌아오게 됨)

 

보통 어렸을 때 비염이 있으면, 목소리 톤의 멋이 떨어진다.

지만 코로 가는 소리를 줄이고 목이 공기를 더 오래탈 수 있게 횡격막에서 민 공기를 입 앞쪽에서 이야기하게 되면 (입술쪽아님 -> 이렇게하면 내시처럼 말이 나옴) 좀더 삶의 질이 높아질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