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나는 카페를 진짜 많이 가는 것 같다.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하는게 좋다.
학생 때 부터 좋아했다.
그래서 카페 메모 라는 카테고리를 생성했고, 앞으로 괜찮았던 카페에 대해 메모를 해보겠다.
최근에 성수 멜로워 카페에 개발 2명과 기획 1명에서 방문했다.
산미있는거랑 없는거 둘다 마셨는데 진짜 요 근래 마셨던 커피중에 가장 맛있었다
성수에 있는 곳으로 갔는데 1층은 참 좋았다. 넓어서 3~4명에서 대화하기도 좋고, 데이트 하기도 좋고, 구석에서 노트북 가지고 작업하기도 좋은 것 같다. 2층에 올라갔는데 2층은 1층에 비해 좀 답답했다.
화장실이 카페의 브랜드의 척도라고 생각하는데ㅎㅎ
밖에 있는 화장실은 깔끔하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하지만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았다.
인상깊었던 점은 20대로 보이는 남자 직원이 두분 있었는데 참 친절했다. 기분이 좋아지는 서비스였다.
그중 한명은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이었다. (탐나는 인재)
공간 굳, 자리 굳, 조명 굳, 1층 굳,작업 굳, 서비스 굳, 커피 굳.
대화하기에 정말 좋은 카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