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예전에 내가 학생이거나 사회초년생일때는
'사회가 실패를 용납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환경이 아니여서 그렇다'
이런글을 뭔 사설이나 이렇게 접하곤 했었는데,
현업에 있으면서 이해를 했다.
스타트업이 잘되려면, 2)번이 창업을 계속 할 수 있어야한다.
1) 대학생 스타트업들이나, 사회초년생들의 스타트업들
2) 스타트업 고인물
초보 스타트업에도 막 투자하겠지만 결국 투자수익율은 나와도 결국 끝까지 완주하는 경우가 드물다.
스타트업 씬의 고인물들이 창업한 스타트업이 진짜다.
( Exit도 해보고, 성공도 해보고, CIC 도 해보고..)
근데 중요한건 스타트업 씬의 고인물들도 돈이 있어야해서.. 결혼도 생각하고.. 가정도 생각하고
도전을 할 수가 없는 부분도 있지만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시니컬해진다.
냉소적이지 않은 어린 초보스타트업 대표가, 고인물들을 채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내 자신을 보면 이제 31살
기회가 왔을 때, 힘차고 과감하게!
해봐야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