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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는 이미 리액트여서 아무도 관심없음ㅎㅎ;
나는 2016 년에 현대자동차랑 협업프로젝트에서 리액트를 써야한다고 주장했지만, 우리팀은 앵귤러를 선택했다.
사실 앵귤러는 좋다. 근데 국내는 리액트로 넘어갔다. -> 결국 그 프로젝트는 나중에 내가 퇴사하고 리액트로 다시 작업을 했다.
왜 국내유저들은 리액트로 넘어간것일까?
페북 vs 구글 이었는데
초기 국내에서 네임드개발자들이 제일 많이 리액트를 사용했다. 이게 다다.
그러다가 눈치눈치 하면서 점점 리액트를 사용했다.
15 분위기는 리액트는 뭔가 힙했고, 앵귤러는 SI 느낌이었다.
그냥 어디가든지 프로젝트 발표에는 리액트를 슬슬 도입하는 분위기였다.
참 신기하다. 둘다 좋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리액트가 앵귤러를 완전 압도했는지.. 되돌아보면 커뮤니티 싸움에서 이긴것 같았다.
더 활발하고 더 힙하고 젊은 센스있는 커뮤니티 에서 사용하면 , 거기 속한 인플루언서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그것이 곧 기업이 사용하는것이고, 그렇게 확장된것 같다.
사실 앵귤러는 초기 커뮤니티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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