取其所長 棄其所短 (취기소장 기기소단): 인재를 기용할 때는 그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버려야 한 다.
杞梓連抱 良工不棄 (기자연포 양공불기): 아름드리 큰 나무(기자연포)에 약간 썩은 부분이 있더라 도, 훌륭한 목수(양공)는 나무 전체를 버리지 않는다.
근데 논어에는 후목불가조 (朽木不可雕) :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다.
가 나온다. 재여라는 제자가 에이스였는데도 공자가 저렇게 이야기했으면 어지간히 화가났던걸로 보인다.
즉, 인재관리도 현재 조직 상황에 맞춰 취기소장할지, 후목 취급할지 판단하는 거다. (항상 말하지만 은 탄환은 없다)
작은 규모에서는 생존이 우선이니 후목불가조가 적합할 것 같고, 여유가 있으면 (큰나무) 취기소장 하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조직을 경험해보니깐 여유있는 상황 vs. 힘든 상황 이렇게 놔눠지는게 아니라.
- 전략적으로 최소화해가는 '과정'
- 전략적으로 확장해가는 '과정'
으로 나타난다. 즉, 지향하는 점이 어딘지에 따라 적절한 절차(채용, 인력축소 등)를 하나씩 실행하면 되는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