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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ght

[책 리뷰] 사장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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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초판, 2012년 개정판.

미팅 전에 책을 읽고 이야기하자고 하셔서 빠르게 읽어본다.

[사장이 차마 말하지 못한 사장으로 산다는 것 - 서광원 지음]

교보문고 평점 및 리뷰는 좋다.


 

# 사장의 고독에서 니체의 초인까지: 리더십에 대한 단상

나는 최근 회사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리더의 자리에서, 서광원의 *사장이 차마 말하지 못한 사장으로 산다는 것*을 읽었다. 2005년 초판, 2012년 개정판. 교보문고 평점도 좋고, 리뷰도 호평 일색인 이 책은 미팅 전 급하게 읽었지만, 내게 깊은 울림을 줬다. 책을 덮고 나니, 리더십의 무게와 고독, 그리고 그 너머로 니체가 말한 ‘초인’이 떠올랐다. 그래서 다음 책으로 니체를 집어 들기 전에, 이 책에서 건진 생각들을 블로그에 정리해본다.

## 리더는 고독하다. 하지만 그건 강한 자의 몫이다
나는 리더가 얼마나 외로운 자리인지 뼈저리게 안다. 책은 이렇게 말한다. “속은 타도 웃는다. 리더는 그 조직의 얼굴이며 마음이다.” (40쪽) 내가 웃으면 회사 전체가 밝아지고, 인상을 쓰면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이 무게감은 CEO라면 누구나 느낄 거다. 책은 심지어 “진정한 지도자는 아무하고도 진정한 우정을 맺을 수 없다” (73쪽)며 리더의 고립을 단호하게 짚는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역도산의 말이다. “나는 외롭다. 하지만 그건 강한 자만이 느끼는 외로움이다.” (92쪽) 외로움은 강함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다. 나는 이 문장에서 오늘날의 복잡계 시대를 떠올렸다. 리더는 단순히 고독을 견디는 걸 넘어, 그걸 초월해 비전을 쫓아야 한다. 이게 바로 니체의 초인이 아닐까? 초인은 고통과 고독을 딛고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는 자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리더십이 단순한 역할이 아니라 초인적 존재로의 여정 같다고 느꼈다.

## 자신감과 체력, 그리고 사기의 힘
리더는 팀의 사기를 책임진다. 책은 “승부에서는 사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48쪽)며 리더가 자신감을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CEO는 자신감과 체력(스테미나)가 있어야 한다” (53쪽)라는 문장은 내게 특히 와닿았다. 나는 체력이 리더십의 기본이라고 믿는다. 농담 삼아, 세종대왕이 고기를 좋아해 정신적으로 건강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134쪽) 체력 없이는 고독도, 책임도 감당할 수 없다.

나는 팀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지표를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본다. 책에서 “우리 팀은 팀홈런 1위, 희생번트 가장 적다” (265쪽)처럼 리더가 성취를 강조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사례가 나왔는데, 이게 딱 내 스타일이다. 리더는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나는 매력적인 리더가 먼저 매력적인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9쪽)

## 냉혹함은 리더의 필수 덕목
리더는 때로 냉정해야 한다. 책은 잭 웰치의 말을 빌려 “비뚤어진 친절은 혹독한 결과를 낳는다” (61쪽)며, 부적합한 인재를 방치하는 건 모두에게 해롭다고 단언한다. “리더는 냉혹하다. 아니, 냉혹해야 한다.” (65쪽) 이 문장은 내게 강렬했다. 나는 창업 초기 고통스러운 해고와 책임의 무게를 겪으며 이걸 뼈저리게 배웠다. (62쪽)

나는 개발자 출신이지만, “경영의 기본은 생존”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63쪽) 사업은 세일즈에서 시작되고, 경영은 생존을 목표로 한다. 리더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다 조직을 망칠 수 있다. 초인은 이런 갈등 속에서도 단호하게 결정을 내리는 자 아닐까? 나는 리더가 초인처럼 냉혹함과 비전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고 본다.

## 스톡데일 패러독스: 믿음과 현실의 균형
책은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소개하며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 (51쪽)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인스파이어드*에서 본 최고의 팀을 떠올렸다. 그들은 실패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빠르게 재시도한다. 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라 믿음을 잃지 않지만, 개발자 마인드로 현실을 직시하려 노력한다. 

초인은 이 균형을 완벽히 구현하는 존재다. 나는 리더가 비전을 향해 달리되, 현실의 장애물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믿는다. 실패는 두려운 게 아니라, 학습의 과정일 뿐이다.

## 전파와 솔선수범: 리더의 행동이 조직을 만든다
리더는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전파해야 한다. 잭 웰치는 “중요한 아이디어가 조직에 완전히 스며들 때까지 전파하고, 전파하고, 또 전파” (121쪽)했다고 한다. 나는 이게 목사나 사상가의 집념 같다고 느꼈다. 리더는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맥아서, 패튼, 카이사르는 앞에 섰다… 사기를 생각했기 때문” (138쪽)이라는 구절은 리더의 솔선수범이 왜 중요한지 잘 보여준다.

나는 솔선수범이 체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 힘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능한 리더가 유능한 조직을 만든다. (130쪽) 나는 팀이 자발적으로 성장하도록 동기를 불어넣고 싶다. 초인은 이런 헌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자다.

## 상황 인식과 타이밍: 소니의 교훈
책은 소니의 실패를 예로 든다. 소니는 최고의 VTR을 개발했지만, 마쓰시타가 시장을 장악했다. (216쪽) LCD TV 시장에서도 OLED에 매몰되다 타이밍을 놓쳤다. 나는 이게 기술 매몰의 결과라고 본다. 소니는 기술 R&D에 치중하며 세일즈와 시장 상황을 간과했다.

나는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가 리더의 욕망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다. (220쪽) 앤디 그로브가 말한 “전략적 변곡점” (165쪽)을 파악하고,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 나는 과거의 경험을 추상화해 트렌드를 읽는 게 리더의 핵심 역량이라고 본다. (153쪽) 초인은 이런 통찰로 시대를 앞서가는 자다.

## 작은 성공과 인내: 초인의 길
리더는 큰 성공보다 작은 성공을 쌓아야 한다. “능력 있는 리더는 아끼는 부하에게 작은 성공을 추구하도록 한다.” (220쪽) 나는 팀원과 인턴들에게 이 철학을 심어주고 싶다. 책은 캘빈 쿨리지의 말을 인용한다. “세상에 인내 없이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290쪽) 재능, 천재성, 교육도 인내를 이길 수 없다.

나는 인내와 결단력이 초인의 본질이라고 본다. 초인은 거창한 꿈 대신, 작은 성공을 쌓으며 끊임없이 나아간다. 나는 이걸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다.

## 니체의 초인으로
이 책을 읽고, 나는 리더십이 단순한 역할이 아니라 초인적 여정임을 깨달았다. 고독, 냉혹함, 자신감, 인내, 그리고 비전과 현실의 균형. 이 모든 건 니체가 말한 초인의 모습과 겹친다. 나는 이제 니체의 책을 펼쳐, 초인이 어떻게 가치를 창조하고 세상을 바꾸는지 더 깊이 탐구해보려 한다.

나는 복잡계 시대에 리더가 “영웅”을 넘어 “초인”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2020년이 영웅이 죽는 시대였다면, 2030년은 초인이 나올 때다. 나는 그 길을 걷고 싶다.  희망은 좋은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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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그에 힘든데 왜 열심히할까? ->희망이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서 쇼생크탈출의 Hope is good thing 생각이들었다.)

->요샌 희망도 없다.

리더, 특히 회사 대표가 얼마나 힘든 역할인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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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 읽고 메모

 

속은 타도 웃는다. 

리더는 그 조직의 얼굴이며 마음이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제가 웃으면 1층에서 22층까지 하루 종일 분위기가 좋고, 인상을 쓰면 반대라고 

오바마 .. 우리대표님도 잘 이해가 안갔을 것 같다. 인재밀도 탓인데.. 책망을 했을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40쪽 

 

승부에서는 사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리더는 사기와 책략을 중요하게 여길 수 있어야한다.  - 48쪽

리더는 자신감을 만들어 내고 전파시킨다. - 49쪽

내 메모: 말도 말하는대로 되지만 행동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전파 시키기전에 자기 자신이 ㄱ그런 (매력적인 ) 사람이여야한다. 49

 

콜린스의 스톡데일 패러독스 : 배트남전, 크리스마스 때 나갈거라는 낙관주의자들의 절망.  :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 . -51쪽

내생각: 인스파이어드에서 소개된 최고의 팀은 한번에 성공이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아는 실패-성공 .. 빠르게 테스트하는 팀. 실패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빠르게 여러 번 다시 시도하는 팀....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뭐.. 개발자니깐 낙관주의자는 아니다. 하지만 난 타고난 낙관주의자여서 믿음을 잃지 않는다. 

 

53쪽:  CEO는 자신감과 체력(스테미나) 가 있어야한다. ----> 맞아. 결국 체력임

 

61쪽 해고 통지 관련: '잭은 나쁜 소식을 감추거나 굳이 좋게 포장하려 하지 않았다. 당사자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중략) 그는 언제나 직책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그대로 두는 것은... '비뚤어진 친절'이라고 했다. 그에게 어울리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놓아주어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비뚤어진 친절은 혹독한 결과를 낳는다. ..

웰치는 자서전에서 급진적인 개혁의 칼날이 무뎌지려고 할 때는 스스로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면서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고 했다. 거울

 

62쪽 권오현 대표도 그렇고..나는 창업시절 이미 면역 및 학습을 정말 고통스럽게 했다.

 

63쪽 윤석철 서울대 교수가 기업의 경영은 투명경영이 아니다. 생존이다. 
라고 했다.  나는 이런 측면에서 개발자 출신이지만, 사업의 기본은 세일즈고,  경영의 기본은 생존이다. 라고 문장을 길게 만들어본다.

65쪽 해고관련해서 .. 읍참마속..   디러는 냉혹하다. 아니, 냉혹해야 한다. 냉혈한이어서가 안디ㅏ. 이 사람에게도 좋고 저 사람에게도 호인이 CEO나 리더는 조직을 망친다. <-- 인상깊음

 

66쪽 CEO는 휴식보다. 똘똘한 핵심인재 다섯명을 원한다고 한다. 

 

72쪽 73쪽 을 잃으면서 외로움.. 어쩌구 나오는데.. 그냥 리더는 정신병을 넘어 공황장애를 겪는다. 2005년 당시에는 공황장애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겠지만, 여기 적혀있는 말과 그리고 책에서 나오는 사례들은 모두 요즘말로는 공황장애다.

부사장 일때가 훨씬 괜찮다라는 글도 인상깊다. 

73쪽 불운한 일이지만 진정한 지도자는 아무하고도 진정한 우정을 맺을 수 없다.

 

92쪽 93쪽 역도산: '나는 외롭다. 하지만 그건 강한 자만이 느끼는 외로움이다.' 외로움은 강한 자만이 앓는 병이다. 외로움과 강함. 이 둘 중 하나만 택할 수는 없다. 선택할 수 없어 괴로운게 안디ㅏ. 선택할 수 있어서 괴로운 것이다.

내생각: 이제는 복잡계.. 더 난이도 업.. 네오 리더가 필요.. 둘다 의연하고 초월하고 오직 꿈만 쫒아햐한다.

 

110쪽 최준근 전 한국HP  사장은 1년동안 참았다고 함 .. 다 알고 있을 텐데.. 직원들의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진행상황을 물어보고 싶은 마음..등

내생각: 타이밍을 기다려야함 .. 때론

 

120쪽 잭 웰치. 관리자는 관리가 수준 높은 임무라고 여기며, 남들보다 더 똑똑하다는 인상을 주려한다. 그들은 통제하고 사소한 일들에 시간을 낭비한다. --->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하도록 옆으로 물어나야한다.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이기도록 허용하며, --> 

내생각: 요새는 PM은 동등한 레벨이라고 여겨서 더 복잡해지고 어려운 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도 동등한 개념으로는 여긴다.

 

121쪽 웰치는 무조건 기다리지 않았다. 그는 좀더 적극적인 쪽을 택했다. 그는 중요한 아이디어가 있을 때 그것이 조직 내에 완전히 스며들어 사람들의 새악강 ㅣ바뀌는 순간까지 전파하고, 전파하고, 또 전파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어떤 아이디어나 메세지를 조직 전체에 전달하고자 할 때, 한 번도 이 정도면 충부하다고 말해본 적이 없었다 

내생각: like 목사, 사상가

 

130쪽에 솔선수범에 대해 나온다. 좋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체력(리소스,시간) Actuaaly it's too hard to move first! 라는 거지 내말은.. 그래도 유능한 리더가 유능한 조직을 만든다. 는 맞는 것 같다.

134쪽 세종은 일찍 죽진했지만 어떻게 정신병에 걸리지 않았을까? 내 생각엔 고기를 좋아해서.. 같다. = 체력

 

138쪽 : 맥아서 패튼, 카이사르.. 먼저 앞에 슴. ㅇ왜? 리더로서 사기를 생각했기 때문 같음.. 이기기위해서는 승부처에 사기를 의도해야함!

 

153쪽 과감함과 무모한 행동이 나온다.(과감함과 무모함은 다르다) 사실 두개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게 내 생각이다. 하지만  이제는 시간이 쫌 지나서 과거의 많은 것들이 추상화되어서 과거에 경험에 흰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선배들이 어떤 결정을 했는지.. 과거의 많은것들을 추상화하고 트랜드를 읽고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155쪽: 잘하면 본전 조금이라도 삐뚤어지면 모든 책임을 다 지게된다.  (회사의 몰락)

 

157쪽 1999년 3월은 내 인생 최대의 전환점이었다. 매출액보다. 큰 450억 원의 누적 적자를 안고. 매월 10억 원 이상의 적자가 계속되던 상처투성이의 웅진식품 대표를 맡았기 때문이다. ..(생략) 이런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회사를 맡으려 하지 않을 텐데, 과연 내가 대표를 맡는다고 달라질 것이 있을까? 대표직을 맡는다고 치자.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지? 회사를 기사회생시킨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나도 결국 이 회사와 함께 침몰할 것이다.... 이것이 38세의 나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기회였다.

 

158쪽 ..그리고 잘됨 (생략) 우리는 대개 이런 사람들의 이런 행동과 결과를 '확신'이라는 말로 설명하고 끝내버린다. 

'그럴 때마다 나는 마치 작두를 타는 마음이다. 발ㅇ들 베일 것인가. 아니면 작두 위에서 춤을 출 것인가.. '--> 이게 확신의 실체..

 

165쪽 내가 좋아하는 앤디 그로브 이야기가 나온다. High output management 책이 나오기도 전인데.. 전략적 변곡점(변화의 시작점) 이야기가 나온다. .. 이 ㅈ지점을 잘 파악하고 (트랜드를 읽고) 양 다리 전략을 보기한다..! 하나를 잡고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 쏟아 부어야한다. 

 

216쪽 내가 좋아하는 예제가 나온다.

1) 전쟁에서 속도는 생존이고 승리다. 칭기스칸의 ㅇ기마대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병 한 사람이 서너 필의 말을 여분으로 끌고 다녔다. 타고 있는 말이 지칠 경우 다른 말로 갈아타기 위함이었다. 허허벌판에서 추격, 공격 속도는 승패를 판가름했다. 

2) 소니는 최고품질의 VTR 을 개발해놓고 마쓰시타 연합군에 패배했다. 소니가 세계 최고의 무기를 만들고 있는 동안 마쓰시타가 전쟁터(시장)을 장악해버렸던 것이다.  소니는 최고의 무기를 개발하면 언제 어느 곳에서라도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 LCD TV가 나올 때 소니는 다음을 본다. OLED다 .. 하지만 시장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 소니를 제외한 다른 모든 업체들은 기술이 어렵고 돈이 많이 드는 OLED보다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LCD를 보듬어 안고 좀처럼 버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 대다수 업체가 이쪽저쪽으로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는 사이, 시장 전체 구도가 바뀌어버렸다.  소니가 당황해 하는 사이 TV시장은 '독보적인 소니'를 저만치 밀어내버렸다. 

: 이건 내가 볼 때 기술 매몰임. 즉, 기술 R&D 를 선택했으면 세일즈를 포기한다는 건데.. 거기에 대해 너무 안일했던 것 같음.. 소니가.. 그것도 두번이나..

 

220 쪽 : 결국 기동성 낮은 포탄은 후방시기ㅑ용이고 , 전방은 전투대대가..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 에 따라 전술과 전략을 달라져야한다! 우리는 대대급인데.. 내가 만약 소니에 있었으면 소니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우리가 R&D와 영업을 둘다 잡을 수 있는 상황인지를 봤을 것 같다.  결국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것보다 중요하다. 

 

능력있는 리더는 정말 아끼는 부하에게 큰 성공을 바라지 않고 '작은 성공'에 힘쓴다. 

능력 있는 부하는 뭔가 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헛된 꿈을 꾸지 않고 '작은 성공'을 착실하게 이뤄낸다. '되는 조직'의 시작은 바로 이렇게 시작된다.  --> 나 조심.. 팀원들과 인턴들에게 이런 철학을 가지고 접근하자

 

244쪽 리더의 여유: 리더가 여유를 잃으면 부하들은 사기를 잃는다. 

265쪽: 우리 팀은 팀홈런 1위, 희생번트 가장 적다..! 리더는 지표를 언급하면서 사기를 올리네

 

268족: 리더는 집념 --> 내가 필요한 단어어서 메모

 

후배한테 해주기위한 메모

290쪽: 

세상에 인내 없이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재능으로는 안 된다.

위대한 재능을 가지ㅑ고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많다.

천재성으로도 안 된다.

성공하지 못한 천재는 웃음거리만 될 뿐이다.

교ㅕ육으로도 안된다. 

세상은 교육받은 낙오자로 넘치고 있다.

오직 인내와 결단력만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 캘빈 쿨리지

 

 

306쪽: 우리 대표님도 정상이 아닐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 307쪽을 보면 역주행을한다. ..

316쪽을 일고.. 지금은 복잡계 .. 더 어렵고.. 스트레스 강도도 더 엄청나다.. 괴물이 나올 때가 되었다.  시대적으로..!

더 경험했고.. 해결의 실마리가 더 보이지 않는다.. 근데 그러니 .. 영웅이 아닌 영웅을 뛰어넘는 초인이 나올 때가 되었다.

(내가 항상 말하지만 2023 영웅들이 죽는 시대였다.

 

319쪽: 처칠: 덩케르프 패배후 수상취임 : 이런 상황에서 그들은 침묵은 휴식이 아니다. 마음의 깊은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의식'이다. -> 처칠이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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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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