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매니저들을 위한 글이 아니다.

중소는 문제가 더 많다.
인재밀도가 낮다.
비지니스 난이도가 더 높다.
레거시가 발목은 잡는다.
되는 것도 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 직원에게 과한 업무기대치는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어려운걸 더 어렵게 만들어 회사를 생지옥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를 예방하고자
초보자를 위한 깔끔하게 일하는 방법을 제안해본다.
[왕초보 단계]
1. 근태를 지킨다. (근태는 기본이다)
2. 회사에서 업무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다.
3. 업무시간에는 업무를 한다.
4. 요청이 들어오면 잘 완료한다. (A를 요청하면 A를 완료하자=상급자 또는 기획자의 의도에 노이즈 섞어서 자의적으로 해석x)
5. 잊어버리지 않게 잘 기록해 둔다. ('아 깜박했어요' 도 반복되면 주변이 힘들다)
6. 공과 사를 구분한다. (공적인 관계와 사적인 관계를 구분, 개인 감정 폭발x)
7. 습관적 동문서답 하지않는다. (상사가 A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K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논점 흐리기 금지)
8. 확실하지 않으면, 기억이 안난다고 말한다. (기억이 안나는데 뭔가 주장하면 결국 본인 신뢰도 저하)
9. 피아식별은 한다. (e.g. 외근나가서 남의 회사 편을 들지 말자, 대표 앞에서 회사 흉보지 말자)
10. 남탓을 하지 않는다.
11. 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한다.
혹시 본인이 눈치가 없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들었으면, 회사생활 하지않는게 다수에게 도움이 될 수 도 있다.
[초보자 단계] (1년차~ 4년차)
1. 본인의 주관과 회사의 의도를 구분할 줄 아는 최소한의 메타인지
2. 상사(또는 기획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사고 (Fit-check)
- 상황파악해서 의도 파악하기, 파악이 안되면 물어보기
- 제가 이렇게 하려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초기 핏체크)
- 필요하신게 이건가요? (아무것도 없이 물어보는게 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맞는지 체크해야함)
3. 업무 맥락을 파악하기
- 맥락을 이해못하는 건 악
4. 업무의 투명성 유지
- 맥락을 비틀어 이해해 전달하는건 최악
- 기획을 대표의 의도와 무관한걸 만들어 개발자에게 전달x
- 이는 조직 내 '투명성' 을 유지못하게 만드는 심각한 행위.
5. 주도적으로 할 것
- 주도적으로 하면서도 본인의 업무 진행상황을 공유 <- 에이스
- 문제를 인지를 못하고 "네" 대답만 하고 사고를 멈춤.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무 <- 왜 같이 일을 하고 있는건지..?
6 낮은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시작지점이 되지 않기
- 컨센서스 부재 및 돌발 행동: 지난 논의(A)와 상관없는 주제(F)를 갑자기 꺼내어 회의의 흐름을 끊고 팀의 리소스를 낭비하게 만듦.
7. 본인 몸, 정신 컨디션 관리 잘하기 (출근하면서 업무에 대한 마인드셋 =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업무의 핵심은 '정확한 의도파악'에서 시작해 '해결'로 끝나는 것인데, 어떤 사람은 '왜곡'에서 시작해 '방관'으로 끝낸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구해야한다. 답을 구하고, 물어봐야한다.
잘하는 사람 옆에 붙어서 이것저것 물어봐야 한다. (말을 뱉지 않으면 생각도 갇힌다)
본인 영역을 너머가 질문할 용기가 있어야한다. (성경에도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린다는 말이있다)
수동적이고 아무말 없이 의자에 앉아있으면서 대답만 하고 사고를 멈추는 것은 '정확한 의도파악'을 할 의지가 없는거고,
그런 사람은 암세포처럼 그 조직을 물들인다.
부정적으로 규정될 것 인가, 의미있게 존재할 것 인가. 이것도 본인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