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3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찹이랑 we웃 앱 서비스종료 가끔 다른 서비스들을 프로덕트 참고하려고 본다.그중 디자인 좋았던 앱 2개를 소개한다. 카찹: 택시 팟, 카풀 -> 모빌리티 앱위웃: 당근마켓같은거 -> 하이퍼로컬 앱 디자인도 예뻤기도 했지만, 관련 마켓이기도 해서 자주 참고했다.- 차캅 같은 경우는 카풀이 출퇴근시만 합법인데 다른 시간대로 가능한것 같아서 어떻게 유지하는지 특이해서 봤고,- 위웃은 우편으로 실거주 인증하것인 특이해서 봤다. 요새는 수익성없으면 서비스들이 휙휙 날라가는 시대여서 어떤식으로 전개할지 주시하고 있었다.서비스 종료하는 걸 보고 그냥 여러 생각이든다.다들 피벗팅을 하나보다. 고객 서비스 만족을 통해 pmf 찾는게 있는데,그중에서 질문이 '우리 서비스가 없어진다면 아쉬울 것 같음?' 이라고 물어본다 했을 때, 대부분이 '별 생각없.. 2024 개발자 채용에 관한 내 생각 (+미래 회사 모습) HR고민 (Tip) 일단 내가 채용담당자 겸 개발팀장임. [업계동향 및 내 인사이트]0. 개발자 채용시장이 2~3년 전하고 비교하면 체감 1/4 토막남1. 시장에서 주니어 개발자 뽑지 않는다.2. 개발자 버블 꺼졌는데, 이미 버블 때 몸값 뿔린사람들은 잘 먹고 잘 살고 , 주니어 개발자만 억울하게 되었다.3. 회사입장에서 주니어 개발자를 뽑는건 너무 리스크다. (실력, 감정, 기본, 협업 모두 굳이..? 주니어를..?) (낭만 스타트업 투자 시절 다 지났다고 하는데.. 주니어 교육 하는 낭만 채용 시절도 다 지났다)4. 부트캠프 출신 개발자들이 업계에서 많이 사라졌다. 5. 미들급들 요새 부수입 플랫폼들이 있어서 많이 쓴다. (회사입장에선 비싼대 부업해서 속상)6. 중소 회사 입장에서는 주니어를 뽑으면 말썽.. 미들급은 .. MECE 방법론 요새 스타트업에 들어가면 사람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는 것 같다. mece 방법론이다. 처음에 이 방법을 가지고 분석하면 좋을 것 같다. + 그리고 y combinator 에서 발행한 글 읽으면 될듯 + 요새는 그냥 지피티한테 mece 방법론 돌려달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다. [사람과 유지보수] 작고 예쁜, 인기많은 카페 공간 효창동에 있는 카페를 보면서 작은 공간에 찾아오는 팬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린한 설계와 실행] 소프트웨어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것도 즐겁지만, 이후 유지보수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가지고 있는 리소스, 미래 시장, 조직, 고객을 생각하지 못하고 큰 설계를 하게되면 프로덕트 개발에서 실패할 수 있다. 프로덕트 개발에 성공해도 이후 유지보수에 실패해 다시 고난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공간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성공하는 소프트웨어처럼 성공하는 공간은 조직에서 유지보수 및 감당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더 애자일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인테리어가 좋은, 사장 혼자 컨트롤 가능한 작은 카페 공간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든다. [운영과 유지보수] 공간도 소프트웨어도 사업도 일맥상통하다. 유지는.. 없는 놈은 있어보이게, 있는 놈은 없어보이게 어떤 디자인 컨셉을 추구해야할까? 없는 놈은 있어보이게, 있는 놈은 없어보이게끝. 타고난 사업가란 없지않을까거의 다 나락가거나 다들 고생하고 있다.실상을 아는 사업가들은 자신의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해 '타고난' 사업가라는 말은 안쓴다. 잘 쉬는 것이 경쟁력인 시대 잘 쉰다는 것, 체력이라는 것 일단 잘 쉰다는 것을 내 경험과 직관으로 정의한다. - 체력: 육체적 피로도 관리 / 잘 먹고 / 잘 자고 / 운동하고 / 잘 쉬는 것- 정신: 산책 / 사색 / 회고 / 영감 나에게 쉼은 위와 같다.새로운 영감을 받는 것도 휴식이다: 이번에 프랑스 남부 지역인 카시스, 라 시오타에 갔을 때 정말 리프레시가제대로 되었던 것 같다.키아프 서울에서 나랑 관계도 없는 미술작품의 숲을 돌아다니는 것도 내 머리가 정말 리프레시가 되었다. 잘 쉬고제 정신으로 팀을 이끌어야한다. 리더가 일만 많이 하고 맨날 다 죽어가는 것처럼 회사에서 지내면 안된다.리더는 잘 입고, 잘 쉬고,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 전쟁터에 임해야한다.최소한 그러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뻔한 말 같지만, 어려운 일이다... 결국 남는 건 지표 뿐 마케터와의 미팅중에 나온말 극심히 공감한다. 결국 남는 건 지표 뿐이다. 초기에는 에너지 넘쳐서 하지만,이후에는 습관 (ex. pds 다이어리 등), 지표 만 남는다. 내가 좀 더 집중할 것은 계획하고 회고하는 습관(pds 다이어리)과마케터들 처럼 지표를 관리하면서 일을 하는 것일 거다.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1 다음